자유게시판

HOME < 함께 나눠요 < 자유게시판

예수님의 집
작성자 안또니아 작성일 2019.01.04 조회 153
첨부파일
라삐 어디에 묵고 계십니까? <요한 1,38>

예수님은 마굿간에서 태어나셨습니다.
추운겨울 동물들이 사는 바람이 들어오고 바닥이 찬
반겨주는 것은 별들과 말, 소뿐으로
하늘의 왕은 그렇게 오셨습니다.

그리고 아버지의 말씀을 전하며 걷고 다니는
산과 들, 딱히 집이 없었습니다.
발길 닿는대로 묵는곳이 집이요,
주어지는 양식에 만족해 하셨습니다.

그러나 말씀을 전하며 행복하고
초롱초롱한 눈으로 듣는 눈빛을 보며 행복해 하셨습니다.

내가 가져야 할 집, 옷, 음식은 나를 안정되어
보장해 주지만 끊임없이 주님께로 가는길을
방해하는 걸림돌이기도 합니다.

주님의 집이라 하면 함께 걷고 말하고 먹고 할 때
집이요 머물 곳이었습니다.
그리고 결국 나무 두 개에 의지한 십자가상이
주님의 마지막 집이 되었듯이 말입니다.
그리고 나의 지금부터 영원한 거처는
십자가 밑에 머무는 것입니다.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어디에 묵고 있는지 “찾지 마라”
나와 함께 하는 마음이 나의 집이요, 머물 것이다.
 
 
목록
이전글 당신은 누구요?
다음글 믿음의 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