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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벼운 마음으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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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또니아 |  |
2019.01.17 |  |
13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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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10일 홈페이지 올리는 글.hw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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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이웃 고을들을 찾아가자 (마르1, 38) 내 마음아! 떠나가자~ 물 흐르듯... 좋은 감정이든 안 좋은 감정이든 그곳에 정착하지 말자. 주님이 다른 고을로 가자하시니 앞에서 부르시니 따라나서자 내 마음에 정거장을 두지말자. 내가 싫었어도 좋았어도 여기까지 왔고 또 세월따라 세로운 환경따라 가고 있으니 주님을 앞에서 찾자. 어제의 추억일랑 가슴에 묻고 오늘 안에서 주님을 찾고 만나자. 뒤돌아보면 아름다웠다고 나를 성장시켜준 추억, 어제에게 감사하고 그동안 추구하던 그 무엇을 찾아, 다른 고을로 가자. 어제는 참 힘겨운 산을 올랐고 힘겨운 늪을 지났다 하더라도 늘 새로움을 맞는 우리는 어제를 발판으로 삼고 오늘을 맞이하자 오늘이라는 미지의 날에 나의 계획이 어긋나더라도 사물에, 사람에, 나를 가두어 두지 말자 주님과 함께 자유롭게 오늘을 설계하고 주님과 함께 걸으며 주님만 바라보자. 만나는 이에게 인사하고 고마운 마음 전하며 모든 것 뒤로하고 다른 고을로 가자! 내 마음아! 새로움을 받아들이고 자유를 찾아 발걸음 가볍게 무거운 것일랑 하나씩 하나씩 벗어 버리자. 날아가는 새처럼 나의 뜻이랑, 나의 감정이랑 모두 지고 가지말고 어제의 힘듬에 나를 묶어두지 말며 발걸음에 디딤돌만 기억에 두고 다른 고을로 가자. 성숙하다는 것은 빨리 이해하고 받아 들이는 것 새로이 만나는 사람과 마음을 나누자 주님을 따라나선길 주님을 잃으면 갈팡질팡 그 자리에서 헤어나오기 힘드오니 눈을 들어 하늘을 마음깊이 주님을 부르자 나의 옛 고향이요 정착지인 천국에 다다를 때까지... 다양한 사람들안에서 나를 찾지 말고 그 사람들을 끌어들이지도 말며 주님안에서 나를 찾고 주님을 모시며 새로워지고 새로움을 주시니 또 다른 이웃들도 또 다른 사람도 주님을 만나고 주님과 함께 걷는 여정에서 보내고 인사하고 간직하고 주님의 평화를 나누자. 가난함을 받아들이고 가벼운 마음으로 내일을 설계할수 있도록 탐욕을 멀리하며 낙엽이 떨어지듯 하나씩 하나씩 벗어버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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