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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슬러 오르는 삶
작성자 안또니아 작성일 2019.09.11 조회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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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여라, 가난한 사람들! 하느님의 나라가 너희의 것이다. (루카6,28)

“거슬러 오르는 삶”
거슬러 오르는 삶은 쉽지 않습니다.
쉴 틈 없이 긴장하고 애쓰고
내가 향하는 것을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조금만 늦추었다간 어느새 흐르는 물결에 같이
휩쓸려 가고 맙니다.

내 힘으로 애써보고
나는 할 수 있다 생각이 들 때
어느새 나는 세상 속에 하나로
서 있을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갈 길을 잃었다 할 수 있습니다.

파티마의 성모님! 저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파티마의 성모님! 저를 도와주소서.
파티마의 성모님! 저를 맡기나이다.
성모 엄마의 치마폭 뒤에 숨어
그 속에서 나는 거센 물결을 거슬러
올라야 하겠습니다.

성녀 소화 데레사가 예수님 품에 안겨
엘리베이터로 오르듯 말입니다.
나 자신의 힘을 빼고
내가 하는 일의 넘어의 주님을
자매 뒤의 크게 서 계신 주님을
볼 수 있는 눈을 뜨게 하소서.

폭풍우처럼 밀려오는 물살에
거슬러 오르기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런데 우리는 거슬러 올라가야
하느님의 나라를 차지할 수 있습니다.

맡겨드립시다. 주님께, 성모님께
나를 데려가 주시기를
내가 누구를 어떻게 기억해야 한다면
그 사람을 맡겨드리고, 그 일을 맡겨드리고
주님이 주인이 되고
성모님이 활동하시도록 더욱 나를 맡기는 연습을 합시다.

물을 거슬러 올라가려면
긴장을 멈추지 말고 힘을 내어
나아가야 하듯
깨어 있어야 합니다.

나에게 주어진 나의 삶 속에
소리없이 소멸되는 재물,
능력, 그 무엇을 첫째 자리에 두어
나의 마음을 빼앗기지 말고
하느님 나라를 차지하기 위해
지금 할 수 있을 때
정신으로 하느님을 찾을 수 있을 때
지금 힘을 다 합시다.
나의 목적지는 하느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침묵을 하며 성모님 치마폭에 숨고
희생을 하여 힘을 키웁시다
기도를 하여 사랑을 얻고
절제함으로써 나는 어느새 거슬러 오르는 삶이
평탄한 내리막길인
하느님 나라로 향하게 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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