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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유받은 중풍병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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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또니아 |  |
2020.01.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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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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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얘야, 너는 죄를 용서 받았다.” 마르2,5 죄를 용서하시는 예수님은 온전히 하느님의 뜻으로 하느님으로 가득하신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병자에게 말씀하시는 분은 하느님이십니다. 하느님께서 창조하실 때 말씀으로 “있어라” 하면 생겨났고 말씀으로 무화과 나무에게 열매를 맺지 못할 것이다 하면 그대로 되었습니다. 모든 것의 주인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병자에게는 새로운 탄생의 창조, 새 사람이 된 것입니다. 우리가 누군가의 아픔이나 고통을 함께 나누고 싶다면 먼저 하느님의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그 사람의 과거나 미래까지도 아시는 하느님은 우리의 마음도 속속들이 아십니다. 예수님은 병자에게든 많은 사람들중 누구에게든 그 사람에게 맞게 치유해 주실 수 있는 분이십니다. 예수님이 하느님과 일치를 이루셨듯이 우리는 예수님께 내어 맡깁시다. 깊이 기도할 때 예수님께서 오셔서 활발히 활동하시듯이 나의 것을 아무것도 남겨두지 말도록 합시다. 오늘 내가 순간순간을 하느님께 맡기고 하느님의 뜻으로 살아간다면 말에서, 발걸음에서, 손길에서 치유가 일어나고 사랑을 주고 생기를 주는 일을 주님께서 해 주실 것입니다. 또한 앓고 있던 병을 치유받은 중풍병자처럼 오늘 우리도 치유받을수 있도록... 주님께 믿음을 두고 이웃의 소리에 순명하며 기도에 정성을 다하고 나의 주파수를 주님께 맞출 때 주님께서는 나의 어딘가를 치유해 주실 것입니다. 그리고 덕이라도 쌓아 주실 것입니다. 주님이 주신 오늘에 감사하며 좋으신 하느님을 많이 찬미하고 주님을 향한 여정에 파이팅하시기를 빕니다...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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