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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이신 예수그리스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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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또니아 |  |
2021.04.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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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희도 떠나고 싶으냐?” (요한6,67) 늘 새로운 아침을 맞는 우리는 늘 새로움이라는 길목에 서서 어디론가 발길을 옮긴다. 무엇이 기다릴지 어디를 가야 하는지 알지 못하지만 걸음을 뛴다. 늘 만나는 사람에 익숙한 환경이지만 서로 다른 길을 가고 있고 또 함께 만나고 마음의 길은 알 수가 없다. 그러나 누구나 가는 목적지는 있다. 죽음 • 죽음 뒤의 삶 예수님은 우리의 나침판이다. 힘이 있고 길이 정확하시다. 그러나 예수님을 잃으면 여기저기 헤메다 결국은 돌아올 수 없는 길. 대자연의 신비 피조물들의 아름다움 속에서 주님은 오라 손짓하시는데 눈을 감고 귀를 막아 내 길을 가는 이. 늘 두 갈래의 길이 있다 한발 내디디면 깊은 구렁 속이요 멈추고 희망의 빛을 찾을 때 끌어 올려주시는 분 계시니 우리의 몸과 마음을 살펴 희망의 발걸음을 내딛자. 늘 생명이신 주님 앞에서 살려주시는 분께서 새 생명을 주시고 새 생명으로 오시니 우리의 생명을 감사와 찬미로 이웃에게 전하자. 주님이 함께 하시니 길을 잃지 않고 그 어떤 것이 오더라도 두렵지 않으니. 처음부터 계시고 영원히 계실 우리의 발걸음의 길이요 마음의 길이요 정착지도 그분이시니 그분의 길을 가자. 오직 예수 그리스도 그분만을 믿고 의지하며 지팡이 삼아 그 길을 살펴 걸어가자. 살아있는 한 아니 죽어서도 그분과 함께 그분 안에 살아있음이니 태초에 계시고 영원히 계실 그분이시다. “예수 그리스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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