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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 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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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또니아 |  |
2019.11.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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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과 땅은 사라질지라도 내 말은 결코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루카 21,33 우리가 하는 말 속에 사랑을 실어 나를 수 있는 축복의 말이 있습니다. 예쁘고 좋아하는 이에게 예쁜말을 해 주고픈 것처럼 말입니다. 그러나 무심코 한 안 좋은 말은 어느 누구에게로 가 마음에 자리잡고 뿌리를 내리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주님의 말씀만으로 좋은말만 되새기며 나를 성장시키고 자랄 수 있게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나 라는 테두리는 그리 크지 않습니다. 내가 자라고 살아온 환경 또한 다른 사람과 너무도 다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우리 뜻이 전부인 양 어긋날 때는 이치에 맞지 않는 것처럼 그릇되다 판단합니다. 그런데 오직 주님만이 모든 것을 알 수 있고 판단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내가 무엇이기에 주님의 자리에 먼저 있지 않도록 합시다. 모든 것을 만드시고 하시는 주님은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분이십니다. 하늘과 땅은 사라질지라도 오직 주님만이 영원히 살아야 할 나라의 주인으로 우리는 지금 그분을 믿고 따르고 있습니다. 주님의 생각과 말을 받아 전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분의 자녀로 살아갈 수 있도록 오로지 나의 주파수를 주님께만 열고 받아 그대로 전할 수 있어야 합니다. 나는 오늘 어떻게 걷고 어떤 말을 할지 모릅니다. 그러나 내가 하는 말 속에 나를 실어 나르느냐? 주님의 향기를 전하느냐? 는 내가 의식하고 노력하는데 달려 있습니다. 사랑의 향기를 전하도록 합시다. 살아계신 주님이 살아 숨 쉬는 너, 나, 우리의 가슴에 촉촉한 단비를 내려 축복해 줄 수 있는 사랑의 말, 감사의 말, 축복의 말로 나의 하루를 봉헌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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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나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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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의 뜻 안에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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