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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수호천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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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또니아 |  |
2018.10.02 |  |
10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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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라, 내가 너희 앞에 천사를 보내어, 길에서 너희를 지키고 내가 마련한 곳으로 너희를 데려가게 하겠다(탈출기 23,20) 나에게는 함께 동행하는 동반자가 있습니다. 하늘 길 만 아시는 나의 수호천사. 내가 가는 길에 손 내밀어 인도해 주시고, 너무도 잘 아는 하늘 길로 이끌어 주시는 사랑이신분이십니다. 조심스레 한 발짝씩 내딛는 발걸음을 사랑으로 돌보아주십니다. 예쁜 아가를 인도하는 것처럼말입니다. 늘 나에게 봉사하고 이끌어 주듯, 나도 그에게 기쁨을 주고 행복을 줄 수 있습니다. 웃으며 사랑을 실천하는 가운데 좋은 에너지를 다른 사람에게 나누어 줄 때, 기도할 때, 그 천사는 기쁨에 벅차 나에게 더욱 사랑을 주십니다. 나의 천사는 보이지 않지만, 나에게 향한 눈길, 손길로 나를 이끌어 주는 하늘길의 척척박사이십니다. 수없는 나의 손길을 지켜보며 도와주고 함께 기뻐하는 나의 친구이자, 어머니 같으신 나의 천사이십니다. 내가 마주 볼 날에는 그를 보고 너무 고마워 기뻐 뛸것입니다. 그러나 내가 어긋난 길을 갈 때에는 나의 천사는 힘을 잃고 점점 작아져 갈 것입니다. 그러나 내가 주님을 향하고 마음을 점점 비울 때, 천사는 기뻐하며 하늘나라를 더욱 잘 알려줄 것입니다. 우리는 자주 되뇌어야 할 것입니다. “나의 수호천사여, 고마워요. 부족한 저에게 오셔서” 내가 기도할 때, 함께 흠숭하고, 내가 찬미할 때, 함께 노래하는 당신과 함께면 나의 삶의 풍성함이 더 할 것입니다. 오늘도 이웃을 통하여 오시고 사랑을 전하는 모든 순간에 수호천사와 함께 기쁨, 가득한 하루로 엮어가시길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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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과의 동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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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귀염둥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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