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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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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또니아 |  |
2019.08.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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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서 네 주인과 함께 기쁨을 나누어라. (마태25,21) 사랑하는 아가야! 나는 너의 것 너는 나의 것 너무도 사랑스러워 어찌할 줄 모르겠구나! 네가 눈 맞춰 주면 행복하고 네가 웃으면 나의 입가엔 어느새 웃음이 머금는다. 네가 다른 것을 향할 때 나의 마음은 긴장되고 너에게서 눈을 뗄 수가 없구나. 언제나 내가 여기 있음을 한발 한발 가까이 오너라 나를 찾으면 달려가고 나를 부르면 어느새 귀 기울여 들어주리니 너는 나의 귀염둥이, 나의 사랑이다. 너와 나의 사랑 주위의 것이 화려하고 너를 끌려 하지만 은은히 풍기는 향기로운 사랑, 변하지 않을 영원한 사랑인 나를 알아다오. 나는 사랑. 너만 보고 있다. 아기가 엄마의 사랑을 다 알 수 없듯이 나의 사랑이 얼마나 넓고 깊은지... 너를 위해 모든 것을 주려고 기다리는 나는 사랑의 바보이다. 네가 나에게로 한발 한발 걸어와 내 품에 안기는 날, 나는 너를 잃은 양을 찾아 안 듯 어깨에, 가슴에 안고 영원한 사랑을 주리니 너는 나의 것이다. 하루를 펼쳐놓고 우리의 사랑을 만들어 보고 순간순간의 착하고 성실함을 천상 행복의 곳간에 저장해 두자 추억을 보듯, 너와 내가 맞대고 지난날을 되새기며 형언할 수 없는 기쁨을 맛보리라. 나는 사랑이다. 사랑만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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