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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꽃(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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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또니아 |  |
2019.05.07 |  |
11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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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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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 예수님, 제 영을 받아 주십시오. ( 사도7,59) 주님께서 예쁜꽃을 하나 심어 주셨네. 새싹이 나고 자기도 모를, 고유하고 신비로운 꽃을 피웠지. 하루는 우박이 떨어지는데 작은 꽃은 안중에도 없었고 또 어느날은 들 짐승이 치고 지나 가는데, 깔아 뭉게지 않고 죽음을 면한 것 만도 다행이라 생각했어. 그러나 다시 꽂꽂이 일어설수 있었던 것은 나를 돌보아 주는 손길이 있었지? 그건 나의 희망이야! 새날에 감사해~ 따뜻한 햇살에 촉촉한 은총의 비에, 어디선가 들려오는 새들의 멜로디. 모두가 신비이고 아름다움이지. 나를 보며 상냥한 말, 감탄, 웃음은 내가 나를 몰랐던 그 무엇의 힘이 나에게 있었고, 그 무엇을 찬미하는 노래였어. 그분은 계셨어! 나를 만드시고 당신의 계획대로 이끄시는 분 땅속에서 거름이 되어 주셨고, 다른 꽃들의 얼굴에도, 그늘이 되어주는 나무에도... 왜냐면 우리는 혼자는 살아갈 수 없거든. 물도 필요하고 씨를 날라다주는 바람도 고맙고, 내가 귀중한 하나이듯 그들도 소중한 하나의 존재였어. 오늘도 많은 꽃들이 지고 있고 새로운 싹들은 얼굴을 내밀려 한다. 우리는 오늘에 활짝 피워보자. 내일에 후회하지 않도록 목이 터져라 노래도 하고 햇살도 맘껏 받고 하루만 사는 하루살이처럼 하루를 시작해 보자. 아름다움을 찾고 사랑을 찾아 헤메는 나의 오늘에~ 그 무엇을 향해~ 그리고 노래하자. 주 예수님, 제 영을 받아 주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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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마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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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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