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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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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또니아 |  |
2019.12.11 |  |
7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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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생하며 무거운 짐을 진 너희는 모두 나에게 오너라. (마태11,28) 세상 살아가는 동안 무거운 짐을 지고 힘겹게 살아갈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누구나 짐을 지고 가고 있고요. 그러나 그 짐에 눌려 자신에게만 빠져 있다면 그 짐은 더욱 짓누를 것입니다. 아마도 해결방법이 있다면 주님께 의탁하는 것이겠죠? 내짐에 손을 얹어 함께 받쳐 주시라고요. 주님도 십자가를 지고 가시며 힘겨우셨습니다. 그러나 그 마음에 우리에 대한 사랑 때문에 그 사랑을 지고 가셔야 하기에 끝까지 참고 걸으셨습니다. 우리도 주님의 사랑 때문에 주님을 사랑하여 걷는 이 길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 세상 창조가 신비이고 기적이듯이 아버지 하느님은 우리안에 사랑과 행복을 주시기를 원하시지 힘에 겨워 죄에 빠짐을 원하지 않으십니다. 아마도 주님은 우리 마음 안에서 “내가 주인이다.” “내가 주님이다.”를 수 없이 외치고 계실지도 모릅니다. 사랑하는 자녀에게 안식을 주시려고 말씀이시죠. 육적인 혈육관계도 자녀가 힘겨워하면 부모가 더 마음 아파하고 부모가 아파하면 자녀도 함께 아파합니다. 그런즉 하느님은 당신의 십자 고통으로 얻은 우리자녀들을 얼마나 더 사랑하시겠습니까? 우리가 돌아서기를 기다려 주시고 우리가 찾기를 간절히 바라시는 주님은 우리에게 자유의지를 주셨기 때문에 우리가 불러야 합니다. 나에게 무엇이 중요한지를 잠시 발걸음 멈추고 하늘의 뜻을 받아들이도록 합시다. 한없이 선과 사랑이 숨어 있는 것을 선택하며 걸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일하면서도 즐겁고 함께하면서 행복한 감사로운 하루가 되셨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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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의 뜻 안에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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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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