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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뒷담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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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또니아 |  |
2020.08.27 |  |
58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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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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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구든지 이런 어린이 하나를 내 이름으로 받아들이면 나를 받아들이는 것이다. (마태18,5) 내가 귓속말로 수군거릴 때 주님은 확성기로 듣고 계시네 세상이 내 맘처럼 돌아갈 수 없고 다른 사람이 내 뜻대로 움직여 줄 수 없는 것은 그 사람의 역사, 환경, 성격이 다르게 살아왔기에 당연한 것을... 누구나 아기 때가 있고 걸음마를 배우고 어린이, 청소년기의 단계가 있는데 왜 그 사람을 나의 계획 속에 맞추려 하고 안 되면...뒷담화... 골방에서 한 얘기를 지붕 위에서 선포하리라 하신 것처럼 내가 천국에 갈 때는 내가 한 수군거림이 확성기에서 울려 퍼진다면 나는 어떨까? 성서는 책이나 글뿐이 아니라 예수님의 삶이다. 내가 함께 있겠다 하신 주님은 티끌 하나도 다 아시는데 수군거리는 소리에도 함께 계시며 얼마나 마음 아파하실까? 아마도 한 마리 한 마디에 못 박는 아픔을 느끼실 것이다. 죽은 후에는 똑똑히 보고 들을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뒷담화는 예수님을 죽이고 그 사람을 죽이고 또 나를 죽이는 유혹자의 계략이다. 걸을 때도 잘 보고 딛 어야 하는 것처럼 말할 때도 어디에 빠지는 것이 아닌지 잘해야 한다. 가끔 흥얼거리던 노래가 생각난다. 이 세상 어딘가에 남이야 알든 말든 착한 일 하는 사람 있는걸 생각하라 가슴이 넓어진다. 주님은 나와 함께 계시고 너와 함께 계시고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주님께 말씀드리고 주님에게서 새 힘을 얻으세요 그러면 주님 안에 모든 것 잊게 되고 다시 시작할 수 있으니까요 우리는 일이나 사람이나 그 외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주님께 영광을 드리고 나뿐 아니라 다른 사람도 구원하기 위하여 태어났고 사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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