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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리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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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또니아 |  |
2020.09.08 |  |
5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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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되신 동정 마리아 탄생 축일 마리아에게서 그리스도라고 불리는 예수님께서 태어나셨다. (마태 1,16) 하느님의 은총을 입은 이 “마리아” 예수를 잉태한 순결한 “백합화” 겸손과 사랑과 순종으로 하느님의 뜻을 따른 숨은 꽃 하느님을 향한 오롯한 길 걸으시며 빈틈이 없으셨기에 하느님의 귀한 보배. 세상일에 더디시고 오직 섬김과 사랑으로 내어 주신 한송이의 꽃의 향기는 세상 구석구석 널리 퍼져 나갔네. 이름 없는 향기로운 향기에 주님이 이름을 붙여 주셨네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 주님만을 바라보신 눈 어머니 마리아는 칼에 찔리고 뼈가 깍 이는 아픔 속에서도 한 가닥의 희망은 “ 하느님의 뜻” 어머니 마리아는 예수님 때문에 모든 것을 얻었지만 모든 것을 잃었고 모든 것을 잃었지만 모든 것의 모든 것이 되셨네. 하느님의 은총이 크셨기에 순교자들처럼 고통 속에서도 참고 견디실 수 있으셨고 새 희망의 빛은 하늘과 땅의 모든 이의 어머니가 되신 “마리아” 오늘도 우리의 발걸음이 하느님의 은총으로 촉촉이 채워지길 빕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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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담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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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의 어머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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