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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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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또니아 |  |
2020.09.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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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어머니와 내 형제들이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실행하는 이 사람들이다.” (루카8,21) 하느님의 계획은 모태에서부터 있었네. 부모와 형제들속에 편안함을 알게 하였고 그 속에서 사랑을 배웠네. 자라면서 스쳐 가는 인연 속에 나를 성장시키면서 하느님은 계셨네. 비·바람 속에 갈길 잃었을 때도 나를 구해주셨고 수렁에서 건져주셨네. 이는 당신을 더 잘 알게 하는 디딤돌이 되어 새로운 하느님의 자녀로 세워주셨네. 새 가족을 주셨네. “수도 공동체” 하느님을 아버지로 성모님을 어머니로 형제들 오순도순 이곳에서 천국을 살라고... 나를 깍고 닦아 나의 뜻을 내려 놓아야 가볍게 하늘나라 갈 수 있다고... 예수님께 하느님의 말씀이 모든 것이든 우리에게도 하느님의 말씀이 예수님이 모든 것이 될 수 있도록 늘 새로운 부르심 속에 응답하네. 오늘은 어제와 다르고 매일 함께 사는 수도 가족들이 같은 것 같지만 다르듯이 오늘에 새로운 나로 사는 것은 주님만이 아시나니. 어떤 처지 어떤 환경 속에서도 오직 주님만을 바라고 믿고 사랑하려는 가운데 소리 없는 행복은 전해지네... 영혼의 왕이신 주님을 모시고 그분 말씀을 듣고 그분 말씀에 희망을 찾아가네 나의 모든 것을 맡기며 영원한 나의 곳. 이곳에서 찬미가를 부르네. 터질것만 같은 행복과 평화가 가득한 곳. 모든 것이 행복 그 자체이어라. ♩♬~~주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사랑으로 이끄시니 잔잔한 물가로 인도하시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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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마음을 이해하는 일에는 요령이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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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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