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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하루도 일과 함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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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또니아 |  |
2018.03.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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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즈음 소임이 바뀐지 얼마 안되어 바쁩니다. 그런 와중에 골룸바 수녀님이 돌아가셔서 장례를 치르느라 또 종신서원 모임에 나의 익숙하지 않은 생활에 마음과 몸이 바빴고 한편으로는 어수선함도 있었습니다. 그런 오늘 묵상에 " 아버지께서 나에게 완수하도록 맡기신 일들이다. 내가 하고 있는 일들이 나를 위하여 증언한다."는 말씀이 마음에 들어 왔습니다. 내가 하는 일은 주님께서 나에게 맡기신 주님의 일이고 또 이 일들이 또한 살아있는 생명체들이 되어 내가 하느님 앞에 가는날 나를 증언해 주는 하나하나의 피조물들로 다가왔습니다. 모든것은 주님께서 섭리하셔서 우리도 있고 또 우리가 하는 일도 있지 않나 하는 생각도 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하는일은 주님의 영이 함께 하는 보이지 않는 빛남이 있습니다. 내가 하는일, 매일 하는일이 아니라 주님이 함께 하는 주님의 일로 정성껏 힘차게 하루를 시작하려고 하니 왠지 모를 힘이 생기는것 같습니다. 주님과 함께 하는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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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룸바 수녀님을 보내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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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기운을 전하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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